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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gate 2018 본선 진출했습니다

2018. 2. 4. 16:04

 2017년 한 해 동안, 두고두고 아쉬웠던 점은 코드게이트에서 웹 문제만 풀려고 노력했다는 겁니다. 왜 내가 이런 쉬운 문제들을 내가 못한다는 생각으로 내가 못풀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을까.. 2017년 코드게이트 문제들을 작년 9~10월 쯤 주창이의 도움을 받아 풀어보게 되었는데 너무 쉽더군요.. 그 때부터 코드게이트만 노리면서 포너블이든 리버싱이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제 코드게이트 예선전이 있었습니다. 12시간 동안 빡시게 집중해서 포너블 한 문제와, 리버싱 한 문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각 쉬운 문제 한 문제씩을 풀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군요.. 

 


 본선가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태껏 왜 나는 포너블이라는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가. 사실 막상 해보면 어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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