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석찬입니다. 새해 인사로는 꽤 늦었습니다만 2025년, 모두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2026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한국식 나이로 25세를 지나, 26세가 되어 완벽한 20대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점점 커져가는 책임감과, AI의 등장으로 인한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그건 그거고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제가 들었던 곡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우선 제가 올해 Youtube Music으로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95선을 Spotify로 임포트해놓았으니, Spotify 임베드부터 추가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카네코 아야노'의 노래들 "> 작년부터 카네코 아야노의 노래를 유난히 많이 들었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
안녕하세요 윤석찬입니다. 이번 가을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여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와,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더운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이번 가을은 특히 여유롭고 기분 좋은 계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을장마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된 점은 빼고요 ㅎㅎ) 이번에도 이번 계절, 제가 많이 들은 곡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임베드된 Spotify 플레이어에서 노래를 들으시면 하이라이트 부분부터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njambre, Enjambre y los Huéspedes del Orbe "> Enjambre는 2001년 미국에서 결성되어 활동하는 Mexican-American 인디 밴드입니다. 2023년 1월 유럽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처음 접했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들어..
안녕하세요. 최근 2주 반 정도의 긴 미국 여행을 다녀왔고,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 미국 여행기를 남겨보려고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왜 미국에 가게 되었는가매년 여름 라스베가스에서는, DEF CON과 BlackHat 이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오래된 해킹 대회 /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특히 이 「DEF CON」이라는 컨퍼런스는 올해로 33년 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해커들의 네트워크장으로, 더불어 이 행사의 한 이벤트인 DEF CON CTF는 전 세계 모든 해커들이 열망하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저는 본선 진출자로서,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유일하게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Cold Fusion 팀으로 본선에 참가했습니다. (Cold Fusion 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기..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참 더웠죠. 기록상으로도 체감상으로도 역대급 더위의 여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 여름이 제가 앞으로의 인생에서 만날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 하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데 큰일입니다 허허 저는 이번 여름 한달 정도는 해외에 있었습니다. 7월 말 일주일 동안 일본 도쿄에 있었고, 8월에는 2주 반 정도 미국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저는 항상 새로운 곳에 가면 새로운 노래를 많이 들어보려고 시도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이 습관으로 내가 인생 처음으로 간 그 장소와, 그때 들었던 익숙치 않은 그 노래를 결부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행에서 새로이 들었던 그 노래를 다시 들으면 여행한 장소와 그때 느꼈던 감정이 생생하게 떠오르게 되는데, 이 ..
7월 21일 월요일부터 7월 25일 금요일까지 일본에 갔다왔습니다. 혼자서 간 해외여행은 두번째고, 이번 여행 역시 추억이 많이 남기에, 기억에 남길 겸 블로그에 제가 일본에서 뭘했는지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유텐지, 시부야, 신주쿠, 아사가야, 키치죠지 정도 다녀왔습니다. 유텐지 첫째날은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고등학교 때 친구가 있어서 만나고 왔습니다. 이 친구는 도큐 전철 토요코선의 유텐지역(祐天寺駅) 주변에 살고 있는데, 같이 주변을 산책해보니 조용하고 살기 좋은 동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레류라멘'이라는 라멘 체인점과 '교토 규카츠'라는 규카츠 체인점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 다행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친구 주려고 캐리어에 비요뜨랑..
오랜만에 제가 즐겨듣고 있는 노래를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Spotify Player에서는 음악이 하이라이트 부분부터 재생되니, 이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カネコアヤノ、車窓より(차창에서)https://www.youtube.com/watch?v=Qp9BM4uq1mw "> 카네코 아야노의 「車窓より」 입니다. 한국어로 번역해보자면 '차창에서'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카네코 아야노는 가사를 서정적으로 잘 쓴다고 생각합니다. 이 곡의 가장 마지막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新幹線から見える過ぎてく景色好きなんだ신칸센에서 보이는지나가는 경치가 좋아 이전 가사에서 외롭고 쓸쓸한 상황을 구체화시키고 마지막 위 가사를 통해 홀로 신칸센 차창으로, 흘러가는 경치를 보는 모습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카네코..
안녕하세요. 윤석찬입니다. 올해 3월 18일에 전역한 뒤, 벌써 예비역이 된지도 40일째가 되었습니다. 군대에서는 그렇게 가지 않던 시간이 사회에서는 왜이렇게 빠르게 흐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도 알려드릴 겸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Zellic 입사 현시점 해킹씬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Zellic에 합류했습니다! Zellic은 미국 블록체인 보안(audit) 회사입니다. 군 복무동안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복무 기간 중 GitHub, CPython, Django, Ruby, Rails, Apache Airflow 등 대형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여러 취약점을 찾아 제보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Zellic의 매니저들이..
안녕하세요ー 이 블로그를 아마 중학교 2학년 때(2015년)부터 운영을 해왔던 윤석찬입니다. 저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제가 여러 번 이야기해서 아실테지만, 저는 지난 10개월 동안 8개국을 출장 및 여행하면서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이 생겼습니다. 작년 9월부터 🇮🇩🇦🇪🇮🇹🇨🇭🇫🇷🇬🇧🇲🇾🇯🇵 많은 국가들을 체험해보고나니 한국에서 일해보는 것도 좋지만, 외국 타지생활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었네요. 그래서 이미 올해 초부터 기존의 블로그 대신에 처음부터 영어가 주된 콘텐츠인 블로그를 개설했고, 아마 LinkedIn에서 저와 1촌이신 분들은 new-blog.ch4n3.kr 도메인에 연결된 제 새로운 블로그를 가끔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원래 저의 포트폴리오 용도로 사용하던 이 블로그를 그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