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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드게이트 본선 후기 - 2018 codegate quals

2018. 4. 4. 23:15


 일단 랭킹을 말하자면 이렇다. 


 나는 지금까지 뭘했는지 의문이고,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병신이었는지 보여주는 대회였다. 약간의 변명이라도 하자면 웹문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인데, 어차피 김용진님이 내셔서 못 풀게 뻔했으니 할 말은 없고..


 코딩으로 푸는 MISC 문제는 포너블 3문제 이후 계속 잡고 있었지만 못 풀었고, 포너블은 정말 쉬운 문제 3개를 풀었다. (그냥 다 10명이상 풀었던 걸레문제였음ㅋㅋ) 


 코딩도 해킹도 못하는데ㅋㅋ 이런 활동한다고 의미가 있을까 싶다. 정말 나도 뭣 좀 잘하고 싶다. 


 요즘들어서 친구들이 농담으로 하는 얘기들이 진담으로 느껴지고 들었을 때 우울해진다. 나는 왜 잘하는게 없지. 그리고 정말 비오비 활동을 대충했던 것 같아서 너무 후회스럽다. 그저 선생님들한테 찍히는게 무서워서, 성적이 바닥을 칠까봐 무서워서 디미고에서 비오비 센터까지 왔다갔다했다. 왜 그랬을까.ㅋㅋ,, 나는 내가 정말 가파르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걷어찼다. 자업자득이다. 


 나는 병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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