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해킹캠프 후기
지난 주말에 해킹캠프에 갔다왔다. 후기를 쓸지 말지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지금 쓰게 되었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 제 13회 해킹캠프부터 참여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나의 해킹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지 않았나 싶다.
2016년 동계 제 13회 해킹캠프 : 시우랑, 주현이형, 현우형, 희태형이랑 같은 팀을 하게 되었다. CTF에서 1문제를 풀었다.
2016년 하계 제 14회 해킹캠프 : 디미고 형들(윤서형)과 승현이형과 같이 팀을 하게 되었다. CTF에서 7문제를 풀었다.
2017년 동계 제 15회 해킹캠프 : "앗, 워게임 해킹보다 쉽다"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다. (디미고 입학예정생이기도 하였다.)
2017년 하계 제 16회 해킹캠프 : 데몬팀, 그리고 비오비 교육생인 신분으로 해킹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주말, 2018년 동계 제 17회 해킹캠프에서는 스태프(문제 출제자)의 자격으로 해킹캠프에 참가했다.
발표
어느 해킹캠프 때보다, 정말 대단한 발표자 라인업이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발표는 낙현이형이 발표한 '취약점 분석 여행기' 발표였다. 이 발표를 들으면서, 내 공부 방법을 더 확실하게 잡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신정훈 멘토님께서 발표하셨던, femtocell(펨토셀)이라는 LTE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 점검 발표를 비오비에서도 들었었는데, 해킹캠프에서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나도 올해 2018년 3개월 정도를 내가 원하는 연구를 하고 다양한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다시금 만들게 해준 발표였다. 심준보 멘토님, 박문범 멘토님의 발표도 해킹 초보자의 수준에서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다. 광호형, 영주형, 현수 발표도 다양한 사실을 알게 되어서 여러모로 재밌었던 이번 17회 해킹캠프였다.
스태프 활동
archive.is
read flag
숙소에서의 밤
'tm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찬배 어장모집대회 개최 안내 (0) | 2018.08.06 |
---|---|
RSA 암호화 방법 (0) | 2018.06.12 |
제 17회 해킹캠프 낙현이형 발표 (0) | 2018.02.25 |
ELF가 어떤 공유라이브러리 참조하는지 확인 (2) | 2018.02.12 |
bobctf 후기 (0) | 2018.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