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내가 들은 곡
한로로, 거울
https://www.youtube.com/watch?v=_TnsZ71zaxU
이 노래는 계속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리고 매번 들을 때마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다. 이 노래가 공개되고 한 1시간 만에 처음 들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매일 듣고 있다. 락 베이스의 멜로디로 넘어가면서 감정이 폭발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때 정말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퇴근하고 밤에 집으로 돌아갈 때 어두운 골목길에서 락 베이스의 멜로디로 넘어가는 부분을 들으면 정말 미칠 것 같은 여운이 남는다. 이번에 방탄소년단 RM이 한로로를 샤라웃하기도 했는데 꼭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티스트 1위다.
Vaundy, 踊り子
https://www.youtube.com/watch?v=CnlMTBwsBHs&feature=share
이건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알게 된 노래다. 어딘가 힘이 빠진 듯한 목소리로 부르는 매력적인 멜로디가 인상깊었던 노래이다. 일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커졌다.
매미(MEMI), I don't give a
https://www.youtube.com/watch?v=cxYT3ux2aSY
락 베이스의 신나는 노래다. 특이해서 계속 듣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초반 가사가 마음에 든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가사를 뚜다다다 뱉는게 리듬감을 크게 북돋게 한다. 이런 걸 나는 '쫄깃쫄깃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런 쫄깃쫄깃한 면이 크게 마음에 든다.
여담으로 이 노래를 감명깊게 들어서 이 아티스트를 팔로우했는데, 이분은 보면 볼수록 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프트(현 해설위원) 한유미를 닮았다.
Yogee New Waves, CAN YOU FEEL IT
https://www.youtube.com/watch?v=rwpMn7w4WE0
Yogee New Waves는 <HOW DO YOU FEEL> 이라는 노래로 작년 처음 알게 된 밴드이다. 최근 일본 인디 노래에 빠져서 빠진 김에 다시 노래를 찾아들어봤는데, 그렇게 들은 노래 중에 이 노래가 있었다. 클라이맥스 부분의 멜로디가 너무 매력적이라 빠진 노래다. 꼭 일본 좀 가고 싶다..
번외
- 나상현씨밴드, 불빛
- 해서웨이, Flame
- ミツメ (Mitsume), めまい (Memai)
- ミツメ (Mitsume), Tonic Love
- ミツメ (Mitsume), あこがれ (Akogare)
- 숨비, 사랑은 영원하다
- 숨비 특유의 멜로디? 숨비가 잘 사용하는 멜로디가 너무 마음에 든다.
- Never Young Beach, Motel
- 이 노래는 2010년 대 중반 활동했던 인디밴드 <THE KOXX>가 떠오르는 노래다. <THE KOXX> 노래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활동은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유튜브에 칵스를 검색하면 침착맨이 유행시킨 건강한 맥주 '칵스'가 더 많이 나온다
- 더 폴스, Good Morning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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